여행 1일차


제일 먼저 동해쪽으로 떠났다.

종종 찾곤 했던 양양, 속초를 지나 동명항 이란 곳에 도착.

영금정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풍경 몇 장 외에 모두 지웠다.

날이 추운데다 바람까지 많이 불다보니 사진을 대충찍어 여기저기 흔드린 사진이 수두룩했다...


영금정은 못남기고 동해의 흔한 바다만 남았구나....






영금정을 뒤로하고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주변 맛집을 찾았다.

물메기탕. 흔히 곰치라고들 하는 메뉴를 찾아 갔다.

맛집답게 좁은 골목 사이에 있는 가게임에도 불구하고 주차하기가 여간 까다로웠다.

흐물흐물 넘어가는 맛도 좋았지만, 밑반찬으로 나온 고등어 맛이 일품이었다.

물메기탕은 흐물흐물한 식감 외에 특별하다는 것을 못느낀 정도? 국물도 특별하진 않았다.

가겨대비로는 아쉬웠던 여행 첫 끼.






배를 채우고 떠난 다음 목적지는 정동진.

말로만 듣던 해돋이 명소 정동진을 방문했다.

탁 트인 바다가 마냥 좋았다. 추운 날씨와 바람에도 레일바이크 타는 사람도 보였다.

평일(1/8 금요일)에 가서인지 사람도 많지 않았고, 주차 공간도 제법 널널했다.










Posted by 디데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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